겉바속촉! 에브리유니즈의 뉴페이스 ‘힉쭈’를 소개합니다

지난 1월, Z세대 전문 커머스 플랫폼 ‘에브리유니즈(everyuneez)’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신비로운 보랏빛 피부의 짜리몽땅한 생명체가 등장했어요! 등장과 동시에 팔로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캐릭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반전 매력의 캐릭터 ‘힉쭈’인데요.

힉쭈가 모습을 드러낸 뒤 계정 팔로워 수는 빠르게 상승했고, 지난 3월 6일 1K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4월 9일 기준) 3K를 넘어섰어요.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닌, 학생들과 소통하며 팬덤을 만들어가고 있는 힉쭈! 대체 어떤 매력이 사람들을 이렇게 빠져들게 만든 걸까요?

힉쭈를 직접 기획하고 그려내며 ‘힉쭈 엄마’로 불리는 비누커머스 커머스마케팅팀의 김영서 님과 김혜경 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영서 님 | 안녕하세요. 커머스마케팅팀에서 콘텐츠 기획을 맡고 있는 김영서입니다. 에브리유니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는 에브리유니즈의 캐릭터 ‘힉쭈’를 활용해 학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혜경 님 | 안녕하세요. 커머스마케팅팀 디자이너 김혜경입니다. 마케팅 전반에 필요한 디자인 작업을 담당하고 있고, 최근에는 힉쭈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일러스트 작업을 즐겁게 하고 있어요.

최근 에브리유니즈 인스타그램에서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힉쭈’를 소개해주세요.

힉쭈는 우주선 고장으로 인해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예요. 사실 그냥 외계인이 아니라 에브리유니버스 왕족 출신이죠. 예상치 못한 사고로 지구에 머물게 됐지만, ‘지구 정복’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어요. 현재는 에브리대학교 지구정복학과 25학번으로 입학해 캠퍼스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항상 착용하고 있는 선글라스 탓에 까칠해 보이지만, 선글라스로 가려진 맑은 눈을 보면 깜짝 놀랄 거예요. 그의 반전 매력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죠. 보랏빛 피부 덕분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동그란 얼굴과 짧은 팔다리에서는 묘한 귀여움이 느껴져요.

힉쭈의 이름은 어떻게 지었나요?

‘에브리유니즈’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유니즈 → 윤희주 → 힉쭈’ 이렇게 자연스럽게 변형되면서 탄생한 이름이에요.

캐릭터를 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에브리유니즈 사용자들과 더욱 재미있게 소통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친근한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렇게 탄생한 힉쭈는 지구에 불시착해 에브리대학교에 다니며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죠. 그의 이야기를 통해 대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순간들을 전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힉쭈가 탄생하기까지 어떤 제작 과정을 겪었나요?

최대한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동그란 얼굴과 짧은 팔다리는 필수 요소였죠. 여기에 ‘겉바속촉’ 매력을 더해,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캐릭터를 구상했어요.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모으기 위해 팀 내에서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했고, 팀원들과 논의하며 점차 캐릭터를 구체화해 나갔어요. 아이데이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디자이너 혜경 님이 스케치로 구현해 주셨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여러 차례 수정 과정을 거쳐 지금의 힉쭈가 탄생했어요.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요.

힉쭈의 디자인을 완성한 후,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형 제작을 준비했어요. 하지만 콘텐츠 촬영용으로 1~2개만 제작하려다 보니, 소량 제작이 가능한 업체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죠. 결국 직접 만들어보자는 도전 정신으로 원단을 알아보고, 솜을 사고, 손바느질까지 해봤지만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소량 제작이 가능한 업체를 찾아 힉쭈 인형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하나하나 직접 준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졌어요. 마치 힉쭈의 엄마가 된 기분이랄까요?

맑은 눈의 외계인, 힉쭈는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힉쭈는 에브리유니즈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에요! 최근에는 만우절 이벤트를 통해 에브리유니즈 공식몰에도 깜짝 등장했죠.

매주 한 번씩 힉쭈의 학교 생활이나 트렌디한 주제를 담아 공감 가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어요. 인형을 활용한 실사 콘텐츠부터, 혜경 님이 작업한 귀여운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에브리유니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힉쭈와 소통하며 재미있는 대학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 에브리유니즈 공식 인스타그램

🔗 에브리유니즈 공식몰 만우절 이벤트 페이지

힉쭈에 대한 대내외 반응은 어떤가요?

가장 많은 반응은 역시 “귀엽다!”예요. 특히 선글라스를 벗었을 때 드러나는 반전 매력에 푹 빠지는 분들이 많아요. 처음 캐릭터를 기획할 때부터 ‘귀여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기쁘죠.

인형 구매 문의도 종종 들어오는데요. 힉쭈의 인기가 더 높아진다면, 다양한 굿즈로 만나볼 수 있도록 고민해 보려 해요.

앞으로 힉쭈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요?

현재 사용자들이 힉쭈의 어떤 매력 포인트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이는지 분석 중이에요.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다양한 시도를 하며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죠. 힉쭈를 더욱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여러 주제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고, 유의미한 데이터가 쌓이면 방향성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예정이에요.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지난 2월, 정시 합격 발표를 앞둔 학생들을 위해 ‘정시 합격 부적’ 콘텐츠를 만들었어요. 발표를 기다리며 긴장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순간을 주고 싶었죠.

또 하나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는 발렌타인데이에 공개한 힉쭈 피드예요. 힉쭈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살린 콘텐츠였는데, 유저들의 반응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힉쭈만의 매력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영서 님의 추천 콘텐츠

🔗 정시 합격 기운을 전하는 부적

🔗 힉쭈의 발렌타인데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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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인 듯 ‘F’인 듯,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힉쭈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학생들과의 연결을 위한 커머스마케팅팀의 도전이었어요. 앞으로 힉쭈를 통해 어떤 새로운 반전과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힉쭈의 활약상은 물론, Z세대의 트렌드까지 알고 싶다면 에브리유니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