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자유시간(?)을 맞이하는 Z세대 어떤 계획이 있을까?

'학교 종이 땡땡땡', Z세대에게 방학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책상 위의 전공서적과 각종 시험자료를 물리친 Z세대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요? Z세대 10명 중 8명 이상은 올해 국내 여행 이나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길었던 코로나 19 터널 출구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한 Z세대, 그들의 여행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여행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요? 이번 레터에서는 Z세대가 인식하는 여행의 의미와 선호 여행 스타일 그리고 선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QUESTION.

Z세대가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는?
Z세대의 선호 여행 스타일과 선호 여행지는?

조사 내용: Z세대의 여행 트렌드 (여행에 대한 인식, 하고 싶은 여가 활동, 선호 여행 스타일/여행지 등)

조사 대상: 20대 1,000명(남성 500명/여성 500명)

조사 기간: 2023.5.1 - 5.4

SUMMARY  

1. Z세대는 여행을 인생에서 필요한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Z세대 10명 중 8명은 1년에 2번 이상 여행을 다니고 있어 여행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Z세대는 여행을 꼭 필요한 활동으로 인식하고 해외 여행은 대학 생활에서 꼭 경험해야 하는 활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Z세대 10명 중 8명은 1년에 2번 이상 여행을 하고, 10명 중 3명 이상은 1년에 4번 이상을 여행을 하고 있어 여행 빈도가 높습니다.

2. Z세대 대부분은 방학 때 여행을 가장 하고 싶어하며, 최근 1년 내 여행 경험률도 높습니다.

Z세대 10명 중 7명 이상은 방학 때 해외 여행과 국내 여행을 하고 싶다고 응답하였습니다. 특히 해외 여행의 니즈가 약 80%인 반면 경험률은 약 30%로 향후 Z세대의 해외 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캠핑/글랭핑, 계절레저의 니즈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3. Z세대는 국내 여행으로 휴양 여행을, 해외 여행으로는 도심/관광 여행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액티비티 여행의 선호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Z세대의 국내 여행지 선호도를 살펴보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제주, 부산, 강릉/속초 등 해변 도시의 선호가 높은반면, 해외 여행지는 일본, 서유럽, 미국 등 도심/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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